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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여행 1탄) - 나는 멜번에만 있을 생각으로 왔는데 갑자기 로드트립 여행으로??! 본문

우리는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않는다. 우리는 경험에 대한 성찰로부터 배운다.
총 21일간 Melbourne city에서 Brisbane까지 생각지도 못한🤣 동호주(약 2,000km)
형제 로드트립 완주완료!
총 1,2탄으로 나누어 우당탕탕 여행 / 제가 느낀 것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
1탄: 나는 멜버른에만 있을 생각으로 왔는데 갑자기 로드트립 여행으로??!
2탄: 계획 20%, 만족도 200%였던 형제 로드트립 엔딩로그 🎬
처음 작성해 보는 여행 소감 후기글입니다.
부실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을 같이 느껴보시죠~
프롤로그
9월쯤 동생과 연락을 했다.
"호주 놀러 올래?"
"그래 남는 게 시간인데 뭐~ 놀다 오지~"
(한 1년 전부터 간다 간다 말만 했지 이때는 뭔가.. 표 사야겠단 느낌이 빠박 들어서 바로 샀음.)
위 대화를 시작으로 한 4시간 정도 고민하고 왕복표 바로 구매~
이번에는 편하게 가보자란 생각으로 바로 결제 😂
*멜번은 마침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어서 가격이 저렴했음.
(보통 아시아나 왕복표 가격이 100~200까지는 하는 거 같음)

비행기표를 시작으로 조금씩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 여행준비는 조금 할 게 많았다. // 적당히 써 보면..
"여행 콘텐츠 준비, 구글맵 포인트하기(맛집, 명소, 카페), 준비물 체크리스트 작성, 일자별 여행 동선,
다양한 여행 팁, 사진 촬영 기법공부, 호텔예약, 항공권예약 이상은 없는지 더블체크 해주고, 호주 비자신청,
한국 공항버스 예약, 패드에 플스 연결, 준수가 부탁한 물품들도 집으로 주문도 하고, 필름 카메라 구매, 충전기,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준수 생파할 풍선도 사고, 유튭 오프라인 동영상 다운, 호주 책으로 호주 공부하기,
영어 공부, 여행 인스타 피드 보고 배우기 등등"
비행기표 예약을 시작으로 아이폰 메모장을 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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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제목 입력란에 "여행) Melbourne trip."을 작성하고, 사용하는 '여행 메모장 양식'을 불러 주르륵 입력했다.
제1장 - 도키도키
드디어 멜번으로 가는 아침이다. 처음으로 호주를 가는 설렘과 11시간 비행을 할 생각에 막막함이 동시 공존하는 기분을 느낀다. 이번 년에 공항을 자주 와 보니 뭘 못 챙겨서 불안하거나 걱정되는 것도 없고, 공항 내 부대시설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도 꿰고 있어 뭐라도 된 기분이 들었다.
본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잠깐, 이번 년 해외여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5월 오키나와, 7월 다낭, 9월 후쿠오카에 이어 11월 멜번까지 하면 총 4번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남는 건 다양한 썰과 사진과 비디오뿐, 내가 느꼈던 감정이나 마음가짐? 들은 크게 기억나지 않았다. 근데 기억을 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흘려보낼 순 있지만, 낯선 여행지에서는 신기하게도 내가 어떤 것에 설레어하고 또 관심이 안 가는 것은 무엇인지, 별거 아닌 것에 느껴지는 감정은 정말 리얼하고도 직설적이게 느낄 수 있다. 즉 나를 정확히 알아가는 시간이라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보단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지금은 귀찮지만, 나중에 들여다볼 때 아주 아름다운 기록이 될 수 있다 생각하면서 작성하고 있다. 또 이 행동이 별로였다 생각하면 그땐 다른 방식으로 기록하면 된다.(다음은 vlog가 될 수도.)
(다시 공항으로..) 무튼, 08시 출발이어서 전날 갈까 생각도 했지만 이번에는 새벽에도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한 일주일 전쯤 공항버스 02시 출발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딱 02시 거만 다 팔린 거 아닌가.. 그래서 01시 출발하는 걸 예약해서 그거 타고 갔다. 그리고 한 3시쯤 도착해서 드랍백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인생은 뜻대로 안 되는 것.. 5시에 열리는 대면 체크인 카운터에서만 짐 보낼 수 있다는 거 아니가.. 😂 (쓰읍.,후) 시간 보내면서 05시까지 기다렸다가 체크인하고 검문도 통과했다. 그러고 탑승 게이트입구에서 쪽잠을 잤다.. 어느덧 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제2장 - '압도적 여유'와 '무한한 자유'
도착하니 22시가 지났다. 멜번은 자동입국심사여서 너무 쉬웠다. 입국심사를 마친 후 바로 갔던 곳은 화장실이었다. 가자마자 나는 오랜만에 보는 소변기와 거울의 형태? 에 충격받았다. 왜냐하면 소변기는 훈련소 교육장에서 비치되어 있는 지릿한 암모니아 냄새가 엄청나는 다인용 소변기였고, 거울은... 반사가 되는(사람인지 확인만 가능한..) 실용하나 만 챙긴 쇠 판이 붙어 있었다. 역시 '차원이 달라~' 외쳐준 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스카이 버스에 올라탔고, 창밖의 낯선 어둠을 보며 도심으로 나아갔다. 그 후 버스에서 내려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숙소까지 30분 남짓, 밤거리를 느리게 걸어갔다.(동생한테 혼자 야밤에 걸어서 숙소까지 갔다니까 미*놈이냐 소리 들음 ㅋㅋㅋ 그렇지만,, 너무 신이 나버렸는걸 ~)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밤의 거리를 훑다 보니 어느덧 숙소에 도착했고, 낯선 공기와 익숙한 피곤함을 끌어안은 채, 멜번에서의 첫날밤이 조용히 끝났다.
비행의 피곤함이 가라앉자, 첫날 아침부터 한 3일은,, 내 호기심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온기와 햇살로부터 느껴지는 따사~로운 아늑함, 각자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 트레일러 반쯤을 호수에 넣어 카약을 내리는 모습, 아기를 풀어놓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모습(정말 중요한 거 같음 / 호주에서 아기들, 저학년애들이 핸드폰 잡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음), 스몰토크, 다양한 그라피티, 동네마다 있는 스케이트 파크, 가게 앞 야외 테이블, 도심 속 대형 공원들, 신기한 표지판, 도심 속 트램, 야외테이블 자리가 추울 때 킬 수 있는 난로, 완제품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cafe 빵들, 반짝반짝 맛있어 보이는 과일들, 어떤 잔디밭이든 수건 한 장과 선구리 하나로 햇살을 느끼는 사람들, 돈 안 내고 몰래 트램 탑승하는 승객들, 고민을 자주 해서 손님들 편의에 맞게 자주 바뀐 거 같은 가게의 물건과 가구 배치, 휴대폰 한 번을 안 보고 직원들끼리 스몰톡, 정성으로 만들어주는 한식당, 넓은 땅에 마당을 가진 단독주택만 늘어져 있는 집 구조, 어떤 집이든 완벽해 보이는 갈드닝, 각자의 자리에서 일에 전념하는 모습,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 깨끗/쾌적한 도로, 많이들 하는 낮술, 경찰이 있든 없든 교통법규대로 정확하게 움직이는 차량들, 마트 안 치즈/베이컨 판매 코너, 도심 속 벽의 낙서, 2층 기차, 러닝 하는 사람들 등등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나도 이 공간에 빠져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것들이 왜 느껴지는지, 이런 여유와 남의 시선을 신경안 쓰는지,, 나는 여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났다. 왜 그들만 real하게 느낌만 내는 것이 아닌, real휴식&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지 ,,,. 너무나도 부러워해야하며 배워야 할 모습이다. 걱정 마라 승우야 나에겐 [Perplexity]가 있잖냐. 그래서 검색했다.
검색 버튼을 누르자 화면 가득 쏟아진 이야기들은 매우 흥미로웠다. 그들의 여유는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이 땅이 수백 년간 만들어낸 '거대한 모든 이의 노력의 결실'이었다는 것. 그 비밀을 몇 가지 키워드로 읽어 내려가는 순간, 나는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단어는 '개척자 정신(Frontier Spirit)'이었다. 생각해 보면 호주도 미국도 거친 땅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이민자들의 나라 아닌가. 허허벌판에서 당장 차가 퍼졌을 때 중요한 건 "어떤 명품 옷을 입었냐"가 아니라, "진흙탕에 굴러서라도 타이어를 갈아 끼울 수 있냐"는 능력이었을 테다. 그러니 겉치레나 체면 따위는 사치였겠지. 남에게 보이는 모습보다 '당장의 실용'과 '나의 생존'이 먼저였던 그 역사가, 지금껏 내려와 반바지에 흙투성이 차림으로도 당당할 수 있는 '실용적 자유'를 만든 셈이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나'를 세상의 중심으로 두는 개인주의가 깔려 있었다. 나도 가끔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관계의 거울 속에서 나를 비춰보느라 바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의 절대적 기준은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는가"였다. 길거리에서 뜬금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그 사람, 남 들으라고 부르는 게 아니었다. 그냥 자기가 지금 신나서 부르는 거다. '남을 따라 하는 것'보다 '나다운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태도. 타인의 시선 따위가 내 기분보다 중요할 리 없다는 그 단단한 자존감이 부러울 정도로 빛나 보였다.
더 재밌는 건 '간섭받지 않을 자유'에 대한 그들의 철학이었다. 한국이 '우리 모두의 조화'를 위해 서로 눈치를 살피는 사회라면, 여기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세련된 거리두기'의 사회였다. 누가 도심 한복판에서 비키니를 입든, 머리를 핑크색으로 물들이든 그들의 반응은 딱 하나다. "It's none of my business (내 알 바 아님)." 이건 차가운 무관심이 아니었다.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존중이었다. 네가 뭘 하든 피해만 안 주면 OK. 그러니 굳이 눈치를 줄 필요도, 받을 필요도 없는 완벽한 자유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은 '스몰토크(Small Talk)'다. 이 문화도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다. 주문이 늦게 나와도 화내지 않고 점원과 농담 따먹기를 하던 그 여유. 그건 그들이 직원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을'이 아니라, '나와 대등한 사람'으로 대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저 직원이 기분이 좀 안 좋을 수도 있지.", "손이 좀 느릴 수도 있지." 그렇게 상대를 '변수가 있는 인간'으로 인정해 버리니, 기다리는 시간은 짜증 나는 낭비가 아니라 잠시 쉴 수 있는 틈이 된다. "No worries, mate!"라는 마법의 주문은 그렇게 수평적인 관계망 속에서 탄생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든 건 '정답이 없는 교육' 덕분이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오지선다형 정답을 찾는 데 익숙했지만, 이곳 아이들은 "네 생각은 어때?"라는 질문을 먹고 자란단다. 그러니 어른이 되어서도 '평균적인 삶'의 기준이 희미할 수밖에. 30살에 결혼을 안 해도, 몸매가 뚱뚱해도, 한겨울에 반팔을 입어도 누구도 "틀렸다"라고 하지 않는다. 그냥 "다르다"라고 할 뿐. 비교할 '표준 모델' 자체가 없으니 열등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도 없이 털썩 눕는 그 행동이 가난해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으로 존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내 머리를 뎅- 하고 때린 건,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그들의 태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물질적으로 이미 풍요로워 봤기에 오히려 물건에 덜 집착하게 된 걸까. 진짜 부자는 로고 플레이로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듯, 그들은 명품백을 사는 돈보다 주말에 서핑 보드 싣고 떠나는 기름값을 훨씬 가치 있게 여겼다. 낡은 티셔츠를 입고도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웃을 수 있는 이유. 그들은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보다, 지금 피부에 닿는 햇살의 따스함을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으니까.
Perplexity가 알려준 이 6가지 비밀을 읽어 내려가며, 나는 멜번에서 느꼈던 그 막연한 부러움의 실체를 비로소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이 내게 준 가장 큰 기념품은 귀여운 코알라 인형도, 멋진 사진도 아니었다. 바로 이 '뻔뻔하고도 사랑스러운 자유'였다. 정말이지 배워야 할 뻔뻔함이라 생각된다.















제3장 - 계획 변경
여행 오고 한 3일 지났나?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넌 여기 Moe(멜번시티 동쪽 외각 시골마을)에서 계속 일 하게?"
"여기 같이 살던 형. 이사했다고 했잖아, 그때 같이 브리즈번으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형 온다 해서 우선은 남아있었어..
암튼 연 말에는 브리즈번으로 옮길 생각이었지."
그 말을 듣고 나는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 쓰냐~ 그러면 이왕 나도 온 거 같이 브리즈번 가는 건 어떠냐? 나 있으면 운전도 교대로 해서 갈 수 있고 너 심심하지도 않고? 기기??ㅋㅋ 나야 그렇게 로드트립을 해버리면 이번 여행이 너무 재밌어질 거 같은데?"
이 말을 듣고 동생의 반응도 재밌었다.
"아이패드에 펜 있지? 패드 가져와봐, 브리즈번 이력서 보내게"
이력서 넣고 하루가 지났었나? 한 3군데에서 인터뷰 보자고 연락 왔다고 나에게 말을 전했다.
"일단 이번 주까지는 일 다니고 그 주 23일 일요일 새벽에 시드니로 한 번에 이동을 하자 북쪽으로 갈수록 더 따뜻해져서 놀기 좋을 거야"
그렇게 나의 여행은 더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느끼셨겠지만, 여행 전에 만들었던 나의 여행 계획표는 산산조각이 났다. 뭐, 별생각 없다. 여행이 됐든 뭐가 됐든 원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그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나와 내 동행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원래 계획은 심플했다. 동생을 만나고, 멜번 근처 유명한 관광지들을 휙휙 훑고, 대충 해외를 느껴본 뒤 한국으로 돌아가기. 여행 전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보던 코스들을 따라가며 '정답 여행'을 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불과 3일 만에, 상상도 못 한 로드트립으로 브리즈번을 간다니?😵💫
동생이 내 말을 듣고 패드에 이력서를 작성하는 손가락 속도를 봤을 때, 나는 '이건 그냥 빈말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진짜로 가자는 거였다. 그리고 하루 만에 세 곳 기업에서 인터뷰 제의가 들어오자, "어? 이거 장난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전에 그려뒀던 나의 로드트립은 그림엽서 같은 것이었다. Great Ocean Road의 12사도 절경, Bondi Beach의 선셋, 유명한 카페에서의 한 컷 사진. 모두 누군가는 이미 찍어본 것들, '정답지'에 있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건 '예측 불가능한 실시간'이었다. 동생의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 그 여정에 내가 끼어 있다는 게 얼마나 신나는지,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이 변화는 내 여행 예산도, 시간 계획도 완전히 뒤흔들어 놨다. 하지만 동시에 '정답이 아닌 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해방감도 안겨줬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예쁜' 순간들보다는, 맥주를 마시며 웃고 떠드는 이 순간이 훨씬 진짜였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호주에서 느꼈던 그들의 '여유와 유연함'이 이 순간에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생각한다.
23일 일요일 새벽 출발. 나의 4주짜리 real호주 여행이 시작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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